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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크루즈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역사 도시 서구 투어

관광지 소개

: 송도해수욕장

2015년에 문을 연 송도구름산책로는 바다로 이어지는 365m 길이의 다리로 바닥을 통해 일렁이는 바다를 볼 수 있고, 바다 위를 거닐며 수많은 배가 정박해있는 송도 연안의 절경과 100년 전통의 송도해수욕장을 한눈에볼 수 있다.

: 송도해상케이블카

옛 송도케이블카를 복원한 것으로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km 구간을 가로지르며 송도 해변의 숨은 매력을 보여준다.

: 송도용궁 구름다리

암남공원과 바다건너 작은 무인도인 동섬 상부를 연결하는 길이 127m,폭 2m의 교량으로 25m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함과 발밑 철망 사이로 하얗게 부서지는 거대한 파도와 웅장한 기암 절벽이 빚어내는 천혜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석당박물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1925년 경남도청으로 건립되었으나 이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대한민국 임시수도 정부청사로 사용되어 역사적, 건축사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2009년 5월 동아대학교가 현재의 모습으로 개관했으며 등록문화재인 부산전차를 비롯한 각종 유물 전시되어 있다.

: 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은 1925년 경상남도 도청이 이전하면서 도지사 관사로 지어진 벽돌조의 2층 가옥. 한국전쟁으로 부산이 대한민국의 임시수도이던 시기에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이 거처하던 곳이다.

: 아미동비석마을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일본인들의 공동묘지 비석을 건축자재로 활용해 집을 짓고 살았던 마을로, 지금도 묘비 비석이나 상석을 계단, 옹벽, 주춧돌로 삼아 집을지은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 구름이 쉬어가는 전망대

전망대에 서면 산 능선을 따라 집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산복도로 마을 풍경과 부 산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 닥밭골 한지체험존

닥밭골 한지체험관에서는 한지를 활용한 한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한지공예체험과 더불어 한지를 활용한 마을 상품도 판매하고있다.